진천군노인복지관에 200개 전달, 무료급식 대상자 도시락 싸기 봉사활동도 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석대학교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 3기 원우회(회장 김동윤) 회원들이 무료급식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도시락 가방을 기탁해 호평을 사고 있다.
우석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3기 원우회원들은 9일 진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보온·보냉도시락 가방 200개를 기탁했다.
이날 3기 원우회원들은 기탁식 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대상자들에게 드릴 도시락을 직접 싸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동윤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어 이번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우석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3기 원우회원들은 보온·보냉 도시락 가방 200개를 진천군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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