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교육 △농촌자원 △작물환경 △소득작목 등 분야별 사업의 주요성과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농업기술센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게시했으며 댓글 달기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2020년 농촌지도사업의 주요성과로는 △비대면 교육 농업인 교육브랜드 ‘랜설지공’ 구축 △지역생태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활성화 지원 △지역적응 신품종, 최고품질 벼 조기 확산 추진 △소득작목분야 기후변화대응 시설과 안정적인 생산 기술 보급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가공기반 구축 등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온라인 평가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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