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 전달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 전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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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전 회장

유재석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전 회장은 12월 11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에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헌집수리 성금은 노인회 새롬이 주거개선단을 통해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자재구입비로 쓰이게 된다.

유재석씨는 “매년 후원금을 주던 단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명절 선물 전달,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국가유공자 위로연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에 힘써와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충북봉사대상, 진천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씨는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홀몸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국가유공자 및 요양원 위로연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에 힘써왔다.

유재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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