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해외 거주 한인 청소년과 국내 거주 청소년 만나 코로나 19가 바꾼 우리 일상 토론한다.
온라인으로 해외 거주 한인 청소년과 국내 거주 청소년 만나 코로나 19가 바꾼 우리 일상 토론한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18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2020. 온라인글로벌청소년포럼 개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분원은 오는 12월 20일(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020. 온라인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과 각국의 시간대를 맞춰 온라인과 주말 야간시간에 진행된다.

포럼에는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등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과 국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 중국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 국제교육원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글로벌 포럼은 11~12월 영어토론반을 운영하며 글로벌소통능력을 쌓은 고등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소년자치 참여활동의 일환이다.

□ 12월 3일(목)부터 충북도 내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받았으며, 청소년 100명 이상이 신청했다.

□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들의 일상’, ‘온라인 교육에 관한 단상’으로 각자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들은 영어로, 외국청소년들은 한국어로 진행해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각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포럼에 참여한 누구나 채팅창을 통해 참여 소감이나 질문이 가능하다.

□ 이번 포럼을 기획하며 준비하고 있는 장한결 학생(충주고 1)은 “영어로 포럼을 한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영어토론수업을 통해 자신감이 좀 생겼고 외국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 2020. 온라인글로벌청소년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com/channel/UCOYryRYsPa_G0ThgR3xMuMw/liv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