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20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성과공유회 개최
NIPA, 2020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성과공유회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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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과성과공유회 개최제 사업화율 100%, 매출 24.1억 원 달성으로 풍성한 결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2020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이하 ’GSIP‘*)’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GSIP :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

** SaaS(Software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이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ㅇ GSIP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글로벌·국내 클라우드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중소 ICT·SW 기업의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선도기업은 중소기업에 SaaS 개발·사업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인프라·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NIPA는 선도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칭, 전문가 멘토링, 예산 등을 지원한다.

□ 이날 성과공유회는 사업성과 발표, 우수 과제·선도기업· 멘토 포상, 우수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ㅇ 올해 GSIP는 제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과제 모두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 또한 미국·중국·호주 등 국외매출 8.2억 원 포함 총 24.1억 원의 매출 발생을 비롯해 개발자, 마케터 등 신규채용 114명을 포함해 총 363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ㅇ 특히, 우수 과제로 선정된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다양한 매입처를 통해 발급한 바우처·티켓·쿠폰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유통·관리할 수 있도록 ‘V-Maker’를 개발해 대만, 국내 지자체 등을 통해 8억 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유엔세계식량 계획(UN WFP)에 파일럿 서비스를 제공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올해 GSIP를 통해 개발·사업화에 성공한 알서포트(대표이사 서형수)의 ‘Remote Seminar’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김창용 NIPA 원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수단” 이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에 이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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