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020년 기업환경 개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가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기업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기업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친기업 문화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분야의 △기업 간담회 추진 △정부 공모사업 참여 실적 △기업애로 행정지원 △기업지원 시책 항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15건이나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상황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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