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진천군 인구증가 시책‘눈길’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진천군 인구증가 시책‘눈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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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관내 128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진천사랑 주소갖기 협업파트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업파트너로 위촉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계약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천군 전입지원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군과 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공인중개사사무소 방문이 지역 정착의 첫 번째 관문인 만큼 부동산 상담․거래 시 자연스럽게 전입신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군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SNS 등을 적극 활용해 모든 회원들이 군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실거주 주민들의 군 전입 유도를 위해 고안한 공인중개업소와의 협업파트너십이 지속적인 진천군 인구증가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0월말, 진천군 개청 125년 만에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8,782명을 돌파했으며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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