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임용식’은 직원 간 움직임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기존의 신고 형식의 틀을 깨고 직장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누어 서장이 직접 각 부서 사무실로 방문해, 간단한 인사와 함께 임용자 및 전입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용장 수여식 등의 행사는 과감히 생략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소방서부터 언제나 화기애애하고 사기 높은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을 것 같아 직원들에게 먼저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며“밝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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