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국내잡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교육도서관은 올해 처음 1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온라인 전자잡지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215종 잡지 최신호와 과월호*를 제공하며, 이용에 편리하도록 잡지명 또는 수록된 기사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다.
*과월호는 최대 2011년부터 최소 2019년 후반까지 각 잡지별로 다양하게 제공됨.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휴관 여부에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의 잦은 휴관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이다.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cbelib.go.kr) 자주 찾는 서비스 ‘도서관 전자잡지’메뉴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는 ‘도서관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전자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는 안전한 정보취득을 위한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교육용이나 여가용 등 참고문헌 도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온라인 전자잡지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043-276-83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