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산림조합, 산림조합 종합 평가 ‘대상’
진천군산림조합, 산림조합 종합 평가 ‘대상’
  • 임현숙 기자
  • 승인 2021.0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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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조합장, “임업인들의 지위향상위해 노력할 것”
이원희(사진 왼쪽) 진천군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종합평가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희(사진 왼쪽) 진천군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종합평가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산림조합(조합장 이원희)이 지난 23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 대상으로 상호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상되는 상이다. 진천군산림조합은 여수신 전부분에 걸친 우수한 실적과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 걸친 높은 평가와 산림조합 신용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원희 진천군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어려운 환경속에서 대상수상이라는 쾌거는 모든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관심과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서민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하고, 임업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천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 결산 7억 6000만 원에 전국 꼴찌 적자조합이었으나 이원의 조합장 취임 후 2016년부터 흑자조합으로 전환했다. 산림사업을 통한 이익금을 지역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이익금의 산림사업 분야 재투자를 통해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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