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신청
농촌융복합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신청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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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일까지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신청하세요!

충청북도는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주민주도의 농촌융복합화 추진을 촉진하고, 공동사업을 통한 자립화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체험·관광 등이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여 역량강화와 자립화를 통해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특화품목 생산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가 주관업체가 되어 1차, 2차, 3차 산업분야의 주체와 연합하여 사업단을 구성하고, 특화품목 생산단체의 운영실적은 1년 이상이어야 하며, 30농가 이상이 참여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신청 전까지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 특화품목 후보군*에 사전 선정되어 있는 품목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후보군 : 청주(사슴), 충주(당뇨바이오), 제천(한약), 보은(대추), 옥천(한우),

영동(포도), 증평(인삼), 괴산(잡곡, 버섯), 음성(들깨), 단양(아로니아)

주요 사업내용은 사업단의 자립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화 사업, 참여자 역량강화사업, 소비자트렌드 조사 및 시장 조사·분석, 신제품 및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공동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단, 시설·기계·장비 등 하드웨어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비는 2개년에 걸쳐 개소당 300백만원(국비 50%, 도비 9%, 시군비 21%, 자담 20%)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5개소(청주 2, 충주 1, 단양 1, 괴산 1) 선정되어 농촌융복합산업 참여업체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단의 조직화가 진전된 지역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하여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증대,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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