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기창)에서는 코로나19등으로 답답하고

우울하게 지내시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장 양선호) 100명에게 2월 3일(수) 썰은 흰떡 2키로씩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동족상잔의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하여 몸바쳐 싸우신 진천의 국가유공자가 평균 91세로 매년 30명씩 세상을 떠나시어

5년 정도면 모두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살아계신 120여분중 요양원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 계시는 유공자 100명에게 매년 실시하던 위로 관광행사를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년초

선물로 전달하게 되었다.

2009년 창설한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진천을 중심으로

전국 200여명의 회원이 매월 2만원의 성금을 모으고

뜻있는 분들의 찬조 협찬을 받아, 독거노인.조손가정에 효도관광,

명절 선물전달, 복날 삼계탕 돌리기, 헌집 수리사업등을 추진하고

6.25참전 국가유공자 전적지 순례행사를 추진하는등

외로운 노인과 국가유공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지수를 높이어

노인이 행복한 생거진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에

기어코자 노력하고 있다

진천자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