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활력 높인다
충청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활력 높인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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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접수… 청년공동체 4개 팀 선발

충청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4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진천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며, 신청자격은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한 5명 이상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이다.

청년공동체는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공동체 활동비로 8백만원이 지원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3일 18시까지이고,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청년공동체 소재 시군 청년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자원과 연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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