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전 사무국장
이규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전 사무국장
  • 엄일용 기자
  • 승인 2021.0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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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체육발전에 열정다하는 생거진천 인(人)
이규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전 사무국장
이규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전 사무국장

 

어린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 진천군축구협회 초대 부회장 역임 
공직자 시절 궁도,탁구,마라톤,족구 등 전국대회 성공 개최

우리는 20여년 전(前) 개최되었던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기억하고 있다. 꿈같은 여름을 보냈던 2002년의 여름. 우리는 정말 행복했었고, 그때의 영광을 잊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회자 되고 있다. 축구를 통해서 국민들은 자긍심을 가졌고 모두 하나로 뭉치는데 크게 기여 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었다.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고, 학생때에는 축구선수로, 또 공무원으로 재직중에는 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온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이규설(64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지회 전 사무국장이다. 생거진천 지역사회에서 체육인으로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며 노력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

진천군축구협회 창설에 기여 
이규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전 사무국장은 진천읍 행정리 내동마을이 고향이다. 상산초, 진천중,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전 진천농고)를 졸업하고 충북보건대에서 중국어를 전공했다. 그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이면서 여러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 했다. 그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선수생활은 하지 않았지만 계속 축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전 사무국장은 1999년도에는 진천군 축구협회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때 초대 부회장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갔다. 그는 부인 안영옥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공직생활 입문과 활동 과정
그는 1988년 5월 충북도(진천군)에서 시행하는 특별임용시험에 합격해 백곡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기획감사실 기획팀과 문화체육과 홍보팀장, 문화예술팀장, 체육팀장, 진천읍 부읍장을 역임하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하고 2016년 12월 31일퇴직했다. 그리고 2017년 7월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업무와 지역사회에서의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생거진천 전국대회 유치
그는 문화체육과 체육팀장으로 재직 당시(1999년) 전국 최초로 진천군 화랑정(김유신 장군 탄생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해 진천군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 또 진천읍 종합운동장에서 초평면 입구까지 21.095km 거리에 국내외 선수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국제 베테랑 단축마라톤 대회를 추진해 살기 좋은 생거진천군의 위상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그는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설치예산 31억 원, 화랑정 궁도장 설치 예산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종합스포츠타운 설계비 예산을 국비로 확보하는 등 군 체육발전에 많은 일을 해냈다.

자유총연맹 사무국장으로 활동 
그는 퇴직후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에 힘썼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사무국장 임기를 마무리 하면서 "평범한 생거진천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천 체육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던 이규설 사무국장의 꿈이 이루어지고 발전하는 진천 체육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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