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씨 진천중앙시장 상인회 회장 당선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지난달 23일 치러진 상인회장 선거에서 이영자(사진) 성은농원나들가게 대표가 당선됐다.
회원 64명(일반회원 63명, 특별회원 1명)이 참가한 상인회장 선거는 김현옥 전 상인회장과 이영자 씨가 출마했고 이영자씨가 32표로 당선됐다. 김현옥씨는 25표를 얻었다.
이영자 당선자는 “그동안 수고해온 김현옥 전임 회장과 상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천중앙시장이 체계를 갖추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생동감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인회는 현재 인수인계와 함께 임원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인수인계가 마무리된 후 3월 중 회장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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