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화재 대응 전문가’양성 위해 나섰다
진천소방서, ‘화재 대응 전문가’양성 위해 나섰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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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화재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화재대응능력2급 등 전문 자격 취득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화재대응능력 2급은 다양하고 세분화돼가고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치러지는 전문 자격시험으로, 화재 현장의 프로가 되기 위한 ‘전문소방관 키우기’의 일환이다.

 소방서에서는 4월 중순,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에 대비해 소방서 훈련탑을 충청소방학교 시험장과 유사하게 꾸며, 응시자들의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했으며, 자체평가를 15,16일 양일 간 실시했다.

 실기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등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이번 자체평가를 통해 응시 대상자의 실전감각을 향상시키고, 현장대원 전문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화재대응 전문가’ 양성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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