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18일 소방청 주최, 제7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방청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치러졌으며, 1차 예선(교안 및 PPT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0개 시·도 대표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도 1위를 차지한 안효상 소방교가 ‘바퀴달린 것, 안전하게 타요!’를 주제로 출전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감성과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효상 소방교는 “충북소방본부 및 진천소방서의 많은 직원들이 교안작성, PPT 제작 등에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전국 대회에서 입상해 진천소방서를 빛내준 안효상 소방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께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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