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20년, 충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군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 예방대책,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개 전략 23개 추진과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추진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였다.
특히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매월 둘째주)의 효율적인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사장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이 점수에 반영됐다.
강택호 서장은“작년 1위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3위의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3월부터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봄철에도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정책들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