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여건 조성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북특수교육원,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여건 조성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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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 시 운영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특수교육원은 청주, 충주, 제천, 진천, 음성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6교 314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장애이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 ▲장애 이해 ▲다름과 틀림 ▲장애인 편의시설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청주지역의 경우 장애 강사와 비장애 강사가 한 팀으로 교육을 하며 청주와 진천을, 음성지역은 충북특수교육원 소속 시각장애 교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4월 20일(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 1기도 운영하였다.

□ 교육원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천안인애학교 김선태 강사의 장애이해 및 통합학교 운영 사례를 알아보고, 진로체험관 로비에 장애이해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연수 참가자들은 4월에 새롭게 개관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상누림터와 진로체험관을 견학하였으며,

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 양의 ‘도전은 희망이다’ 라는 주제의 스토리텔링 공연도 관람했다.

□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2021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해를 넘어 공감하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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