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환경오염실태 조사위원회 활동 개시
진천군의회 환경오염실태 조사위원회 활동 개시
  • 박우동
  • 승인 2010.03.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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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마지막 특위활동

진천군의회는 10일 제19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환경오염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근량·사진)를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4개 시설 및 업체, 우심지역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근량 환경특위 위원장은 글로벌시대 환경은 각종 인간활동에 의해 유발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소음 ·진동 ·지반침하 ·악취 등의 발생으로 자연환경이나 생활환경을 손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생활 및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대표인 의원으로서 얼마남지 않은 제5대 의정활동임에도 의원의 직분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군내 생활주변의 상습쓰레기 투기지역과 환경 관련 시설, 업체에 대한 현장확인을 통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하여 쾌적한 환경보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대책을 강구함은 물론 환경오염의 피해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실태조사 특위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환경특위 활동은 시설 및 업체가 31개소, 우심지역 3개소 등 34개소이며, 현장 주요활동은 진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실태,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내 각종 쓰레기 투기행위와 환경관련 민원을 야기시키는 시설과 업체를 중점으로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윤근량 위원장은 이번 특위가 “환경오염실태조사특별위원회가 자연생태계 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군정 반영을 요구하여 주민들의 의혹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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