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방치 산지전용지 복구 추진
장기 미방치 산지전용지 복구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5.1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평·덕산·광혜원 1만 8171㎡규모
대집행 대상 토지 관련 사진
대집행 대상 토지 관련 사진

 

진천군은 장기간 작업 중단 상태로 목적사업 실현가능성이 없는 산지전용 허가기간 만료 미복구지에 대한 대집행복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허가 기간이 만료돼 수허가자에게 복구이행 등 사전 복구명령 조치를 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집행 공사 지역은 초평면 은암리 산 34-1번지 공장허가 취소지 10,681㎡ △덕산면 용몽리 산 20-1번지 주택단지 허가 취소지 6,510㎡ △광혜원면 죽현리 산 12번지 주택허가 취소지 9803개소로 18,171규모다.

군은 수허가자가 허가 조건으로 예치한 325백만 원의 복구비로 대집행을 진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전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산지전용허가지 540개소, 2,656,270전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허가가 취소되거나 기간이 만료된 99개소 219,586에 대해서는 면밀한 점검을 통해 목적사업과 복구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방치 지역은 허가 취소,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 복구 추진과 더불어 매년 산지전용지 정기 점검을 실시해 복구의무를 불이행한 부실 인허가지에 대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