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평년보다 늦어진 장마에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대응 장비 점검 및 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훈련은 지각 장마에 의해 큰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가 예상돼, 이에 대비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우로 인한 고립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점검 ▲배수 작업 시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 교육 ▲동력절단기 작동상태 확인 점검 등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다음주로 예정된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들이 차량 등 장비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있다” 며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