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등 휴양시설 7곳에 대하여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 이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펜션·야영장 등에서 발생될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 잠금 행위 등 지도 ▲방화문 ·방화셔터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지도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추진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진천군은 저수지 등이 많아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더욱더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휴양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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