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놀이와 함께하는 이웃나라 체험기!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에서는 4월 25일부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와 문화적 수용성을 기르기 위해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다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다이음’ 프로그램은 진천군가족센터에서 파견된 결혼이주여성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각 학급에 배정된 강사들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놀이 중심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김하원 어린이는 “일본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켄다마 놀이를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현순 교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의 개방성과 통합성을 높여 사회통합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다문화 인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