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모 후보, 무소속으로 진천군의원 ‘출마선언’
양현모 후보, 무소속으로 진천군의원 ‘출마선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2.05.06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충북도의원 제1선거구 경선 없이 ‘전략공천’
경선기회조차 주지 않은 당의 결정에 불만품고 탈당
지난 2일 양현모 예비후보자가 지지자들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모습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북도의회의원 제1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현모(61) 후보가 진천군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영은(58) 현 충북도의원과 양현모(61) 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였으나, 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없이 임영은 후보를 전략 공천하자 양현모 후보는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당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양현모 후보는 자신이 군의원이 되면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활력을 찾을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할 것 교통 중심의 물류거점 기지육성,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 구축, 태양광 클러스터 완성, 도시개발 사업추진으로 중부권의 성장 거점 도시로 육성할 것 민원에 대한 군민 갈등 현장에 앞장서서 상생과 화합을 통한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외부의 간섭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본분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양 후보는 진천삼수초, 진천중, 진천농고, 충청대, 한경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진천삼수초, 진천중학교 총동문회장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장 등 각급 지역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긴밀히 해오고 있다.

특별취재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