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쏘쿨(so cool)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해 신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는 더위에 당당히 맞서 여름을 즐기는 ‘멋진 어린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취향에 따라 즐겁게 물놀이하도록 맞춤형 놀이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앞선 16일에는 4세 3학급 아이들의 물놀이가 시작됐는데 공정한 승부를 즐기는 물총놀이와 감성과 힐링을 추구하는 캠핑놀이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19일에는 3세 3학급 아이들이 감각적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야자수 풀장과 비눗방울놀이, 말캉말캉 수정토 놀이가 중정놀이터에 펼쳐졌다.
아이들은 호감도에 따라 한가지 놀이를 지속하기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번갈아 체험하며 휴식과 놀이의 균형을 맞추었다.
신승미 원장은 “물놀이는 정서 및 창의력 발달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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