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8월 3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인공지능(AI) 창의융합과정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진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우석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8월 18일까지 36시간 동안 진천중 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진천중 출신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컴퓨터공학과 김용기 교수가 진행하며, 마을학교 프로그램에는 마인드스톰, 블록 프로그래밍, 라인트레이서, 로봇씨름 등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석대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초 소양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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