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2022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960내외 표본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안전 등 8개 분야 56여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과 인터넷 조사로 병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배부했으며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사회조사는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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