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9월 1일까지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캘리그라피 그림편지’ 작품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10주간 주 1회,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그림편지’를 수료한 어르신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은 이정필 강사와 초평면 주민 7명(평균연령 68세)의 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실 수강생은 “평생학습을 통해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은 만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마을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소소한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평생학습과에서는 7개 읍면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문턱을 낮춰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3-539-3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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