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 11학급 어린이들은 10월 7일 “찾아오는 동화책 콘서트”를 체험하며 동화책 예술 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키높이 크기의 대형 동화책을 무대배경 삼아 흥겹게 손뼉치고 춤추며 동심 가득한 감성 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동화책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함께 부르는 순간, 아이들은 책 속의 “보물”을 만나고 상상 속 “구름놀이”에 초대되었다.
친구들에게 멋진 비늘을 나눠주는 “무지개 물고기”에게 보석 스티커를 붙여주며 응원했고 슬피 우는 “팥죽할머니”를 도와 용감하게 호랑이를 물리쳤다.
”컬러몬스터” 외 5권의 동화책이 옴니버스식으로 재구성되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동화책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원장 신승미는 “동화책 주인공과 함께 한바탕 웃고 즐긴 신나는 콘서트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 속에서 꿈꾸고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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