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진천읍 소재 LH 아파트 단지 3곳에서 입주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아파트 주민 2천 8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건강복지를 위해 키오스크와 척도지를 활용한 사정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개별 상담 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료비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정신건강 보호는 물론 군에서 지원하는 암 진단, 지원금 안내, 치매안심센터 활동, 금연홍보 등을 할 수 있어 지역 건강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14일 LH벽암휴먼시아아파트를 시작으로 19일 LH신정주공아파트, 20일 LH성석행복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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