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 5세(3학급) 어린이들은 10월 2주, 이틀에 나누어 ‘생명생태놀이’를 즐기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났다.
아이들은 진천 관내 학교의 우수한 생태환경에서 펼쳐지는 ‘모험 가득 밧줄놀이’와 ‘자연물 공작체험’을 하며 자연과 친해졌다.
‘역사 둘레 숲길을 돌아보며 우리나라를 지킨 “이상설”외 8인의 위인들에게 고마움과 경의를 표했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바람이 어우러진 숲속, 아름드리 나무가 선물해 주는 멋진 그네는 아이들 마음속에 ‘행복’을 전해준다.
놀이하다가 만난 꼬리 긴 도마뱀과 청개구리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는 재빠르게 사라졌다.
“어떻게 하면 자주 만날 수 있을까!” 아이들은 금세 친해진 동물들을 생각하며 기후 위기를 고민해보고 자연 속에서 해답을 찾는 멋진 시간을 보냈다.
원장 신승미는 “자연은 생명이 시작되는 보금자리”라며 “아이들이 깨끗한 자연속에서 다양한 생물들과 행복하게 공존하도록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장 신승미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생물들과 행복하게 공존하도록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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