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2일 광혜원면 만디골 체험 농원에서 행복1% 후원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새마을회 후원회원들이 모은 약 25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280kg의 고추장을 담가 각 읍‧면 회장들이 홀몸 어르신 1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남 회장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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