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은 11월 3일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조합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 장학금의 재원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 희망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은 학습지원비, 교재비 등 학업 유지를 지원하는 성격의 장학금이다.
임장빈 조합장은“우리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데,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광혜원농협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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