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피구팀이 전북피구연맹회장배 전국한마음피구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일반 각 남녀 8개 종별에서 16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남자 학생으로 구성된 A팀과 B팀은 나란히 결승에 올라 B팀이 A팀을 누르고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피구팀 감독인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올해 3월부터 수업 연계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회 준비를 시작했으며, 강철볼 방송 출연 이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선수들이 무척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구팀 코치를 맡고 있는 김솔(생활체육학과) 강사도 “다음 주 제천에서 열리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대학교가 우승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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