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 ‘우승·준우승’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피구팀이 전국 대회 2회 연속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하며 대학부 피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남자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지난 6일 익산에서 열린 전국한마음피구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녀 8종별에서 84개 팀 1600명의 선수가 출전한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생활체육학과 남학생으로 구성된 A팀과 B팀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A팀이 정상에 올랐다.
피구팀 감독인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올해 2개의 전국대회에서 우리 대학교가 모두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피구팀 코치를 맡고 있는 김솔(생활체육학과) 강사도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한 피구팀은 우리 대학교가 유일하다”라며 “내년 피구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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