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이장단협의회‧발전협의회‧주민자치회가 2일 문백면 성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각자 성암천 일원을 돌며 빈 병, 음료수 캔, 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종류와 투기 위치 등을 확인해 추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준락 발전협의회장은 “이상기후가 심한 요즘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백면 기관단체는 매월 회의를 거쳐 마을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여러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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