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7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화재진압, 구조, 최강소방관 등 소방기술경연대회 5개 분야에 총 19명이 참가한다. 개인전인 최강소방관(2명) 1개 종목과 화재(6명), 구조(5명), 구급(4명), 드론(2명) 단체전 4개 종목에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충북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선수 및 팀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22년도 휴식일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해 준 결과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대회 2등이라는 뜨거운 영예를 기억한다”며, “대원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올해는 종합 1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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