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정신‧자살 고위험군의 센터 이용률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1일 실시했다.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심적 고통을 안고 있는 주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복지센터 직원들은 치료비 지원과 자살예방 내용을 담은 홍보스티커를 군민들이 보기 쉬운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공화장실 등 124곳에 부착했다.
김 센터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변에 정신건강 고민이 있으신 군민들께서 센터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