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천중앙시장에서 건국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즐기고 있다
진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회장 유해경)에서는 19일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진천사랑! 건국 60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시장 내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건국 60주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내 상인들은 태극기 게양과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캐노피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건국 60주년을 축하하고, 진천 중앙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참가자 전원이 무료로 제공된 단체 티셔츠를 입고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자랑, 기념공연 살풀이, 건국60주년 기념 퀴즈쇼!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광복시절 먹거리 행사로 주먹밥과 삶은 감자, 빈대떡 시식 코너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로 위축되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의 고객층 확보로 매출신장과 이에 따른 재래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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