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하는 과정으로 양성평등에 의지 있는 20여명 참석해-
진천군은 17일 성인지감수성 및 양성평등 인식 제고 등을 위한 2023 진천군 양성평등대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올해는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는 양성평등대학은 민간인과 더불어 진천군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작년과는 차별적인 요소이다.
진천군은 본 사업을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체계적인 교육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양성평등대학 과정을 통해 성별 간 차별요소는 없었는지, 지역사회에서 양성이 평등하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배우고자 참석했다.”면서 “교육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대학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본 과정은 9월 1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5회 과정(총 40시간)으로 운영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 연계, 지역사회 각종 위원회 참석 기회 등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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