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공조(대표 신유철)는 18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월면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성공조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달 진천군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 이월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소중한 꿈을 위해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정창선 (재)이월장학회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유철 대표(아성공조)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장학회는 1995년 설립돼 매년 이월장학생 선발, 관내 학교 체험학습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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