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원장 신승미)은 6월 14일 아이누리관에서 162명의 유아들에게“찾아오는 발레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전문 발레리나와 피아노 4중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캉캉, 백조(발레), 악기소개, 꽃의 왈츠(발레), 푸니쿨리 푸티쿨라, 동요 함께 부르기, 헝가리 무곡, 브라보 및 앵콜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유아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공연 중 음악과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함께 부르거나 우아하게 움직이는 발레리나들이 관객석에 있는 유아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유아들을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하였다.

신승미 원장은“예술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유아들에게 예술을 경험시켜주는 것은 그들이 더욱 세련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번 발레공연이 유아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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