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관내 소재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12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범죄도시 3’를 단체로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단체 관람은 침체해 있는 문화예술 분야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온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회장은 “농번기에 지쳐 있는 새마을 가족들이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의 쉼표를 찾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이 문화 혜택을 좀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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