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수박이 주렁 주렁~열렸어요 ”
진천유치원“수박이 주렁 주렁~열렸어요 ”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06.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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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눈길을 끄는 수박 이야기-

 

진천유치원(원장 신승미)에서는 유아들이 놀이터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 넝쿨에 달린 수박에 애정을 보이며 열매가 자라는 순간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아들은 봄에 모종을 심어 놓고 매일 아침, 수박밭을 찾아 주먹만큼 자란 수박의 크기와 다시 맺은 열매를 확인하며 수박~ 수박이 여기도 있어요!”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러한 경험은 진천유치원의 숲속 자연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로 유아들은 유치원 뜰에서 자라는 식물과 열매들을 관찰하며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소중한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며 행복을 느낀다.

 

신승미 원장은 진천유치원은 수박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딸기, 방울토마토, 피망, 앵두, 벼 등 다양한 식물과 열매가 자라는 곳으로 유아들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다. 이러한 자연 체험은 자연 친화력 증진 및 자연 생태 이해 등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유아들의 자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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