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2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지원현황과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기관연계 사업과 협조사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방안,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천군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과의존 예방과 해소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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