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등학교(교장 최연호)는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22일(목)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지산관에서 AI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AI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다양한 인공지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발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AI 융합 사고력을 함양하고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미래형 창의인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초평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일곱고리 오누이 10개조로 편성하여 세부적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종류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알파미니’를 활용한 말판놀이나 ‘오큘러스’를 활용한 활동은 저학년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을만큼 단순하면서 큰 흥미를 이끌었다. ‘알티노’를 활용한 자율주행이나 ‘뚜루뚜루’를 활용한 땅따먹기 역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메이키 메이키’, ‘의사결정트리’, ‘Scroobly’, ‘데이터’, ‘포켓터틀’, ‘마이크로비트’, ‘링피트’, ‘ze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전상준(6학년)은 “일곱고리 오누이로 조를 나누어서 동생들과 함께 AI를 공부하고 직접 활동을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AI라고 해서 무조건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초평초등학교 최연호 교장선생님은 “AI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걸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시대를 따라가는 AI 교육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AI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