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초등학교(교장 송명진)는 지난 6월 23일(금) ~ 6월 24일(토) 이틀간 영동산업과학고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 남초4․5학년 1부 종목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4학년 박정현, 유진원, 이준수 학생과 5학년 강명재, 김한비, 박석호, 이창의, 장하늘 학생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경기력과 정신력으로 상대팀을 월등한 점수 차이로 제치고 우승기를 들었다.
이월초는 평소 전교생을 대상으로 축구, 줄넘기, 육상 등 아침과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성 함양을 위한 모닝스파크*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였고, 이는 동아리축구대회 우승의 주춧돌이 되었다.
* 모닝스파크: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향상시켜서 인성과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그동안 선수들을 지도한 이재효 교사는 ‘더위와 싸우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신체활동을 마련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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