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제52회 교육감기 겸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진천군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23, 24일 이틀간 영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총 8개팀이 진천군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 중 6개팀이 입상을 했다.
이월초(1부 남자 4,5학년), 문백초(1부 여자 6학년부), 진천상신초(남자 2부 4,5학년부), 옥동초(2부 여자 4,5학년)가 우승을 하였고 진천삼수초(남자 2부 6학년)는 준우승을 자치하였다. 1부 여자 4,5학년부에서 금구초가 3위를 기록헸다.
문백초(교장 서강석)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쩨 우승이다. 주말 연습은 물론 풋살 경기를 관전하면서 전술 분석에 매진한 결과이다.
옥동초(교장 최선미) 동아리축구 지도교사인 강동훈 선생님은 프로팀같은 전술 사인을 주고 받으며 선수들과 경기 내내 함께 뛰었다.
상신초(교장 이영미)는 동료애가 돋보이는 골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우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개인 기량을 맘껏 발산하였다.
이월초(교장 송명진)는 공격과 수비를 능숙하게 바꿔가며 경기에 임한 결과 작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기록했다.
축구공과 한 몸이라고 말하는 진천삼수초(교장 김현순) 동아리 축구팀은 언제 터질지 예측할 수 없는 슛팅으로 경기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금구초(교장 김미영)는 일춰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략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보였다.
백곡초(교장 김혜용)는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스포츠맨쉽을 보여주었다.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은 “동아리축구대회를 위해 틈틈이 연습에 임했을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학생들 체력 증진과 특히 여학생 체육 활동 장려를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