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영유아 260여 명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요리 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해 컬러푸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손쉽게 만들고 꾸밀 수 있는 과일/채소 트리 꼬치를 직접 만들면서 평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식재료 경험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 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기타시설)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급식 관리 지도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위생·영양 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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